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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사람 요즘물건

예쁨을 신어보자 샤록스 꾸미기 지비츠 크록스 악세사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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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은 덥고

발은 시원하길 원하는데

크록스 편한 건 알면서도

막상 신기 편하지 않다.

뭉툭한 생김새 하며

나의 우아함과는 너무 거리가 멀잖아.

 

근데 뭐 이제 우아함 이런거 필요없는 아줌마니까

성인 크록스를 사 보았다.

난 키작녀니까 플랫폼이 있어서 키 뿜 상품으로 ㅋ

생각보다 꽤 이쁘니까 추천. 대략 4만~5만원 대에 있음. 흰색을 선택한 이유?

기다려보자. ㅋㅋㅋ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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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록스 본사 클래식 플랫폼 클로그 우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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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드디어 알게되었다. 다음과 같은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.

 

애들은 왜 크록스만 신을까?

대학병원 의사 선생님들은 왜 크록스만 신을까?

 

세상 편하고 좋음. 뒷 고리 걸면 안벗겨짐.

자기 사이즈보다 작으면 안됨. 10mm단위 사이즈가 나오니까 본인발이랑 맞게 신거나

5mm정도 크게 신는 걸 추천.

 

그런데 좋은 걸 발견.

작년부터 애들 크록스에는 해외 직구로 저렴하게 사서 

지비츠로 꾸며주긴 했었는데

성인 크록스는 좀 유아틱한가 싶었는데

누가봐도 성인용! 여성용! 보석! 악세사리 세트가 뙇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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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석지비츠 크록스 꾸미기 블랙메탈파츠 골드 샤록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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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이뻐서 한세트 사고싶은데 가격이...좀 세다.

국내 상품보다 대략 5천에서 1만원은 더 비싼 것 같은데

다른 데는 없는 디자인이라 너무 혹한다.

 

블랙 체인에 크리스탈 곰돌이. 해골도 너무 탐남.
투명 체인도 있음.

 

이 곰돌이들 우리 딸 주면 환장할듯.
너무 우아함. 장모님한테 선물해라 남편.
이거 30개 넘는거 같은데 25000원;;;
크리스탈 테디베어 정말 내취향. 프라다 로고는 지운건가?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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